MUNDOMELTDOWN 있는 지식이라고는 모두 훔친 것
261 Posts
전체 글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도로 커브 길로 어떤 동물 두 마리가 뛰어왔는데 겁이 났는지 갑자기 뒤돌았다 그대로 바퀴 밑으로 사라졌다 다른 한 마리는 살았다 가족처럼 보였는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르상티망 (ressentiment) (프랑스어 발음: ​[rɛsɑ̃timɑ̃])은 원한 (resentment)의 프랑스어 번역 니체에 의하면 르상티망이란 도덕감정은 의미 없는 고난이나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는 인간조건과 자신이 처한 부정의한 사회환경에 대한 분노와 복수의 정신이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https://www.1stdibs.com/fashion/clothing/jackets/azzedine-alaia-blazer-jacket-leather-circa-1985-1990/id-v_9713082/
이리저리 떠도는 말을 한데 모으고 정성을 들여 정제한다는 건데 형용할 도리 없는 것들을 글로 적고 싶어지면 곤란하다 (행간에 숨은 나도 모르는 비밀들을 찾아낼 수 있을까봐) 힘들고 마음이 아프다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영영 괴로운 것 사이의 간극이 너무너무 크다 먹먹하고 울적하고 무겁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명시되지 않은 암묵적 사회 규범을 따라야 하는 것이 싫다.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도 공유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풍조도 싫다 ▽ 그러나 사회는 암묵적인 규범을 통해 도덕적인 사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도덕과 윤리는 법제화되거나 명시된 것은 아니지만 사회는 바름을 지향하고 존중하기 때문에 안정화되고 존속된다 ▽ 하지만 창작에 있어서 타인에게 이런 명시되지 않은 개념을 종용하고 이를 지키지 않았음을 사유로 비난해서는 안 된다. 개인의 자유는 존중받아야 하고,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타인을 비난하는 것은 자신이 타인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다 여기는 것과 같다. 지적인 면과 도덕적인 면 모두에서 자신이 상위에 있다 판단하고 타인에게 일침하는 것을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 타인을 비판하는 데에 있어 도덕적 우월감..
사람이 죽으면 어느 평화로운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던가 빛으로 환원되어 이전과 같은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된다던가 하는 여러 좋은 이야기들도 있지만 나는 계속 죽고 나면 그걸로 모든 게 끝이고 아무런 생각도 연장도 사후세계도 없이 완연한 무가 된다고 생각했다. 오늘 아침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혼란함이나 슬픔 같은 감정은 없는 반면 업무 도중에 가슴이 묵직하게 내려앉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순식간에 확 떨어진 것도 아니고 누가 손으로 심장을 쥐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런 기분을 종종 느낄 때가 있는데 너무 동요하지 않기 위한 나의 방어 기제인가도 싶고, 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이란 걸 내 심장이 대신 가지고 있는 건가도 싶다. 삶이 무엇인가 고민이 된다. 인생에 아무런 의미는 없다, 인생은 보상..
잘 그렸다는 생각은 드는데 감명 받지는 못하겠다 너무 압도적이라 오오! 하는 탄성 말고는 나오지 않는다
반항 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ODD)는 누군가에게 거부감·적대감을 나타내거나 반항적인 행동을 보이는 양상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고 또 그러한 행동이 사회적·학업 성취에 큰 지장을 주며 같은 또래에 비해 문제 행동의 빈도가 더 높은 증상을 얘기한다. 적대적인 반항성 장애 또는 반항성 장애라고도 한다. “반항 장애는 반항적이고, 불순종적이며 도전적인 행동을 보이고 고집이 세며 거친 행동을 보인다. 권위적인 사람을 거부하며 적대적인 행동을 보인다. 그러나 사회적 규범을 위반하거나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는 않는다.” — 김청송,2002 또한 DSM-IV에서는 '주의력 결핍' 및 '파괴적 행동 장애' 범주에 반항 장애를 ADHD, 품행 장애와 함께 묶여 놓았다. 이들 장애..
윌리암스 증후군은 7번 염색체 이상과 관련된 근접 유전자 증후군입니다. 특징적인 임상 소견을 보입니다. 출생아 2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합니다. 증상. ① 외형적 특징 위로 솟은 작은 코끝, 긴 인중, 큰 입, 두툼한 입술, 작은 볼(협골 형성 부전), 부은 듯한 눈두덩이, 손톱 형성 부전, 엄지발가락의 외반증과 같은 외형적 특징이 나타납니다. ② 심장과 혈관의 기형적 특징 심장과 혈관의 기형적 특징으로는 판상부대동맥협착증(supravalvular aortic stenosis)이나 말초폐동맥협착증(peripheral pulmonary stenosis)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밖에 폐동맥의 판막 협착증, 심실 또는 심방 중격 결손, 고혈압이 동반된 신동맥의 협착, 대동맥 형성 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한 달 동안 정지를 당해서 이의 제기도 했는데, 다음 번에도 또 이러면 블로그 삭제라는 말 외의 선처는 없었습니다. 문제의 글은 이전에 업로드한 매독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한동안은 블로그가 외부에 노출되는 게 꺼려지더라구요. 마냥 많은 사람이 봐주기만을 바랐는데 막상 그런 상황이 와서 기존의 글이 검열받게 되니 기분이 달갑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은 올리지 못할 것 같아요~ 원래 제 블로그는 고정 구독자도 유입도 없기 때문에 그런 글을 기다리는 분도 안 계셨겠지만... 어쩐지 기분이 씁쓸하네요. 그래도 다시 글을 쓸 수 있는 장소를 얻게된 것은 기쁩니다. 완전히 혼자는 아니고, 그렇다고 모두가 이야기를 듣는 것도 아닌 장소의 중요성을 이번에 크게 느꼈거든요. 마지막으로 적었던 ..
생각 많이 할게요 언젠가는 이야기를 보러 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불수의근은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생명유지를 위해서 끊임없이 움직여야만 하는 근육
맥패든 형사의 범죄 사전 봉쇄 케이스는 미국 최고법원 판결(Terry v. Ohio, 1968, 392 U.S. 1)의 근거가 되면서 모든 경찰관에게 알려졌다. 이에 따라 1968년 이후 미국의 경찰관은 범죄행위의 의도가 엿보이는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영장 없이 수색할 수 있게 됐다. 최고법원이 비언어 행동을 제대로 관찰하고 해석하면 범죄 행동의 전조를 읽어낼 수 있음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FBI 행동 심리학 39p
비판하는 담화에서 흔히들 '금방 배운 단어인가 봅니다 자주 사용하는 걸 보면' 하는 문구로 조롱을 하는데 맥락을 이해하지만 말을 배우고 나면 그 말이 익을 때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까지) 자주 언급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말 뜻을 깊게 이해하지 않고 남용함을 비판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영화가 시사하고자 하는 바가 짐작이 안 돼서 다른 사람이 적은 해석과 배경 설명 글 몇 개나 읽고 나서야 후기를 적을 수 있었다. 영화는 베두인, 아랍인들을 매우 야만적으로 묘사하는 동시에 로렌스를 메시아처럼 그려낸다. 아무런 배경을 알지 못한 나는 동양을 이끄는 백인 메시아를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건가 했는데, 이 영화는 결국 실패에 대한 이야기다. 아랍 독립을 위해 힘쓴 로렌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됐고, 아랍은 1920년 제국주의 열강의 손으로 넘어간다. 작중 동성애 코드가 두드러져 이게 내 착각인지 아닌지 헷갈렸는데 감독의 의도가 맞았다고… 로렌스를 요부처럼 그려놨다. 알리와 로렌스의 관계성이 복잡하면서 아름다웠다. 과거에는 동성애를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것이 어려웠을 텐데 이성애자들은 이게 우정 정도로..
가수(假睡) : 의식이 반쯤 깨어있는 옅은 잠. (그녀는) … 공회장을 김상기로 착각한다. 이런 의식의 가수가 깜박깜박 조는 봄날의 낮잠처럼 아쉽고 달콤하다. 『휘청거리는 오후』 간댕간댕 : 느슨하게 달려 있는 작은 물체가 조금 위태롭게 자꾸 흔들리는 모양. 남편은 한쪽이 불수가 되고부터 기억력도 필라멘트가 간댕간댕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전구처럼 깜박인다. 게염 : 부러워하며 시샘하여 탐내는 마음. “…엄마의 금니를 보고 있으면 사람의 집념, 게염 그런 게 확고한 모습으로 물질화해 버린 걸 보는 느낌이 들면서 저절로 지긋지긋해지게 마련이야” 『도시의 흉년』(상)
절판되어 도저히 구할 수 없기에 국회도서관에서 사본 구매 신청을 했다! 작가를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어디서 한 번 스쳐가듯 본 제목에 묶여 근 4달을 끙끙댔다. 책이 오는 날 전까지 영화라도 보며 준비를 해둘까 싶다.
래리 킹 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인간 관계론과 거의 다를 바가 없다. 이 시대에 적혀 아직까지 회자되는 책들은 거의 다 내용이 비슷한 것 같다. 상대에게 관심을 기울일 것, 자신만 이야기하지 말 것,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시작하고 상대의 관심사를 파악할 것 등... 그리고 재미 없는 유머,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같은 말로 시작하는 농담은 결코 하지 말 것. 정말 뻔한 내용이라 딱히 기억에 남는 것도 없다만 그만큼 베이직하고 중요한 게 아닌가 싶다. 예전에 구매해둔 책을 모조리 읽기 위해 읽었을 뿐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것은 아닌 듯. 요즘 시대에 많이 뒤쳐진다.
간단 결론 : 효과 없다. 돈낭비 하지 말라. 상술이다. 이하 근거 : 색칠된 부분만 봐도 좋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정말 효과적인가요?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은 눈에 들어오는 블루 라이트의 양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이것이 눈의 건강을 개선하거나 보호할 수 있다는 현재 연구는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해도 눈 건강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이점은 없습니다. The College of Optometrists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최고의 과학적 증거는 시력 개선, 눈의 피로 또는 시각적 불편 증상 완화, 수면의 질 개선 또는 황반 보존을 위해 일반 인구에서 청색 차단 안경 렌즈를 사용하는 것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블루라이트차단안경이 눈의 피로에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