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DOMELTDOWN 있는 지식이라고는 모두 훔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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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 사유가 스스로가 결격됨이라는 것은 잘 살아보고 싶음에도 그게 잘되지 않아서 자신은 그런 삶을 살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이 서글프기 때문인 것 같다 행복하고 즐겁게 아무런 걱정 없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고 그런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없으니까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결국 전부 그만두고 싶은 거다 이루지 못하면 슬프니까 내가 못 해낼 것 같으니까 나의 경우 이런 사고로 귀결되는 것은 삶을 사는 동안 크게 성취해보거나 노력해본 적이 없는 탓이다 회피하고 도망치고 그만두고 싶다 싫은 것은 하고 싶지 않고 책임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행복하고 멋진 삶을 꿈꾼다 실천 없이 자아만 존재하므로 자신을 점점 깎아먹게 되는 것이다 천성이 나약하게 태어난 것은 아닐 테니 결국 내 시도가 없었고 노력이..
내 이데아는 원래 색소 옅은 금발 벽안의 존댓말을 사용하는 압도적 기득권층 남자였는데 최근 들어 이러한 멜라닌 적은 남자의 경우 마초계열 차드남들에게서 인셀 혹은 루저로 여겨지는 경향성이 있음을 깨달았고 이로인해 이 압도적인 기득권층이라는 단어에 의문을 갖게 되어 더이상 그 금발 백인의 남자를 이데아라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그렇지만 살짝 태닝 된 머스큘러한 진정한 기득권층 금발 벽안의 남자는 레이시즘의 상징이자 각종 차별 위에 서있는 존재라… 내가 용납 가능한 이상은 차별과 세상의 문제들이 격리된 창작 세계 속의 캐릭터 뿐이었음을 깨달았다. 살짝 궤도를 비틀었을 뿐인데 태생적인 거부감이 미친 듯이 몰려오는 것을 보면 여태 리얼리티함을 추구하며 즐거웠던 것도 결국 이런 면을 상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
스펜서 하나비 처음 만나는 자유 플래툰 디태치먼트 케빈에 대하여 위플래시 미스트 밴드 오브 브라더스
전시 관람 전 받은 팸플릿의 그림부터 굉장히 페티시적이라는 상상을 했는데, 관람하는 내내 그 생각이 이어지다 작가의 의도를 보고 나서 그 생각이 그쳤다. 작가 본인이 그려진 그림의 참고가 되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이 혐오스러웠던 탓이다. 거대한 크기의 그림에서 오는 웅장함이나 압도감은 화룡정점이 아니라 작가의 의도로서 무너진다. 얕은 뜻을 지니고 그린 그림은 차라리 그 뜻을 알지 못할 때 아름다웠다. 작품을 감상할 때 작품에서 작가 자체의 후광은 모두 지워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그림이었다. 작가의 불쾌한 인생사나 사상 등으로 인한 비호감이 작품에까지 이어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작가의 설명이 없었더라면 훨씬 더 감동 받은 채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나에게만 국한되는 문제일 수 있..
우리집 고양이 마구 껴안고 붙잡고 속박해도 30초 정도는 견뎌 주는데 아주 옛날부터 꼭 그 상황만 되면 소드아트 온라인의 엘프왕이 아스나를 납치해 희롱하는 장면이 떠오름 그러니까 내가 엘프왕이고 동동이가 아스나인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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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5, doxa 명사 철학 플라톤이 개념적인 참된 인식(認識)이 아닌, 낮은 주관적 인식을 가리켜 부른 말. 억견(臆見). ↔에피스테메(episteme). 에피스테메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에피스테메(그리스어: επιστήμη, 영어: episteme)는 지식 (Knowledge) 또는 과학 (Science)으로 번역되는 그리스어(희랍어)이다. 철학용어로서는 실천적 지식(프로네시스)과 상대적 의미에서의 이론적 지식, 또는 감성에 바탕을 둔 억견(臆見:독사)과 상대되는 참의 지식을 말한다. 한편 아리스토텔레스에서는 필연적이고 영원한 것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능력을 말한다. 미셸 푸코[편집] 기본적으로 지식의 '범위'라고 파악하고 있지만, 그 인식론에 대해서는 시대에 의해서 크게 다르다. 그것은 ..
apéritif n. 반주; 식사전에 식욕을 돋우기 위해 마시는 술 명 (식전주) Digestif[edit] A digestif is an alcoholic beverage served after a meal, believed to aid digestion[8] even though there is not strong evidence to support this.[9] When served after a coffee course, it may be called pousse-café.[10] Digestifs are usually taken neat. 근거 없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 믿어지는 술 (식후주)
Ctrl + F -> 원하는 단어 찾기 체현 : 사상이나 관념 따위의 정신적인 것을 구체적 형태나 행동으로 표현, 실천 상장 : 장사 지내는 일과 3년상 치르는 일 운구 : 시신을 넣은 관을 운반 영구차 : 장례에 쓰이는 특수 차량 여로 : 여행하는 길 흉중 : 마음 속 다단 : 일의 갈래나 가닥이 많다. 또는 일이 흐트러져 복잡하다. 시무 : - 1. 어떤 일을 맡아보기 시작 / - 2. 시급한 일, 그 시대에 중요히 다뤄야 하는 일 손괴 : 어떤 물건을 망가뜨림 누옥 : 좁고 지저분한 집 벽촌 : 외따로 떨어져 있는 궁벽한 마을 궁벽하다 : 매우 후미지고 으슥하다. 이사야 : 유대의 선지자 -> 메시아가 동정녀에게서 탄생하리라 예언 불문법 : 문서의 형태를 갖추지 않은 법 공평무사 : 공평하여 사사로..
딜레탕트, dilettante 명사 예술이나 학문을 체계적인 지식 없이 도락(道樂)으로 즐기는 사람을 야유조로 이르는 말. Definition of dilettante 1: a person having a superficial interest in an art or a branch of knowledge : DABBLERMr. Carroll often criticizes the superficial lives of the dilettantes … who mingle in New York.— Mark StevensWhitman ran an amateurish campaign … and was painted as an aristocratic dilettante.— Eleanor Clift 2dated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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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는 〈화엄경〉의 핵심사상을 이루는 말로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라는 뜻이다. 유식(唯識)에서는 일수사견이라는 비유를 든다. 우리는 행복과 불행은 상황에 따라 또는 환경에 따라 온다고 생각하는데 매우 큰 착각이다. 행복과 불행은 마음에서 지어내는 것. 그 누구도 날 행복하게 할 수 없고 불행하게도 할 수 없다. ㅇㅅㅇ
샤덴프로이데(독일어: Schadenfreude, 또는 드물게 Schadensfreude)는 남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면서 느끼는 기쁨을 말한다.[1] 상반되는 뜻을 담은 두 독일어 단어 'Schaden' (손실, 고통)과 'Freude' (환희, 기쁨)의 합성어이다. 독일에서 유래된 용어이나 다른 언어권으로도 차용되었다. 자부심은 개인이 경험하는 샤덴프로이데의 빈도와 정도와 부적 관계성있다; 자부심이 낮은 개인들은 샤덴프로이데를 더 자주 그리고 더 강하게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6] 반대의 경우 또한 높은 자부심을 지닌 개인은 샤덴프로이데를 덜 자주 그리고 감정적으로 덜 강하게 경험하게 된다.[6] 이러한 정반대의 관계는 인간이 자신과 공동체의 정체성과 자아를 정의하고 보호하려는 심리적 경향을 통해 중개된..
슬랩스틱(영어: slapstick)은 과장된 동작이나 소리를 통해 웃음을 유발하는 방식이다. '슬랩스틱'이란 표현은 콤메디아 델라르테에서 광대가 공연을 할 때 쓰인 단장에서 유래되었다.
에반젤리스트 evangelist 직역 : 전도사 IT 용어 : 사익을 위한 게 아니라 공익을 위해 > 에반겔리스는 직역한다면 “전도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신앙을 전파하는 전도사처럼, IT 분야에서는 자신들의 기술을 시장에 전파시키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어째 한 화 보는 것도 사람을 이렇게 피곤하게 만드냐 우울한 소재 다루는 것도 아닌데 묘하게 현실적이고 거슬리는 내용들 투성이라 힘드네 차라리 정말 정신병이나 우울한 내용 다루는 거면 상관없는데... 그냥 내가 너무 피곤한 탓인가 보다 잠을 자야지 잠을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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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이어지고는 있는데 순간순간 죽고 싶고 우울하고 누군가를 살해하고 싶다가도 정신을 팔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고 일상을 이어가고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고 내 방식은 비효율적이고 노력하지 않으며 어리석다 순간에는 괜찮은가 싶었던 일들이 늦은 저녁이 돼서야 몰려오고 심장은 뛰고 감정은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음 자야지
아침의 축축한 흙 냄새
혼자 골머리 앓지 말고 다른 이들과 함께 고뇌할 생각으로 글 작성해 봅니다. 기존에 사용한 적 한 번도 없었던 기능인데 최근 필요성을 느껴 사용해보려고 하니 그제서야 작동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여태까지 적용해본 해결법은 재부팅 (소용 없음)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재설치 (소용 없음) 백신 전체화면에서 팝업 금지 해제 (소용 없음) CMD 통해 클린/ 스캔 / 복구 (소용 없음) Open Start, type: CMD Right click CMD Click Run as administrator Type in at the prompt OR Copy and Paste these one at a time : (Hit enter after each) Dism /Online /Cleanup-Im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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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살 가망이 없는 것 같이 느껴졌는데 오늘은 행복해서 미래를 그리게 되더라 한동안 잊고 있던 꿈도 떠올랐고 그걸 이뤄낸 자신이 상상이 돼서 좋았음 예쁜 트렌치코트를 하나 샀고 내내 미루던 후드 집업 하나랑 귀여운 색의 셔츠도 하나 샀다. 새로 산 워커도 마음에 들었다.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집에 처박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자신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그냥 밖에 나가서 할 일을 하면 된다. 스스로를 제약하는 게 없으니 집에서는 무력하고 게으르다. 그렇다고 그게 마냥 내 잘못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맞지만 정신병자에게는,) 오랜 기간 축적된 습관이 스스로에게 주박이 된 것이다. 그날 해야 할 일을 다 해내지 못해도 좋다. 여유를 가지고 조금씩 해나가면 괜찮을 것이다. 오늘은 잘 잘 ..
필자는 윈도우 11 사용 중이며, 윈도우 11, 10 모두 호환 가능한 해결 방법으로 보입니다. 1. 그래픽 설정 검색 2. 앱추가 > microsoft store 앱 3. 그림판 3d 선택 > 옵션 > 고성능 해결 됩니다. 참고 영상 링크 (영문)
정확히는 배경 트위터 저 시커먼 배경 쳐다 보고 있으면 괜찮을 일도 다 괜찮지 않은 듯 느껴지는 것 같다 나는 정상이고 그냥 어느 정도 있을 법한 히스테리이고 우울이고 자학이고 혐오인데 줄줄 내 생각을 적어 내리다 보면 스스로에게 하면 안 되는 말도 하게 되고 묻어둬도 괜찮을 생각도 줄줄이 꺼내서 전시하고 나열하고 꾸미고 정말 좋을 게 없는 SNS다 나 그래도 한동안 괜찮았는데 또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곧 시험 기간이라 그런 건지 늦은 새벽 시간이랑 생리 전 증후군이 겹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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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차대전 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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