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DOMELTDOWN 있는 지식이라고는 모두 훔친 것

Level of Exenlent, good, soso, Nope

soso = not my taste, Nope means Nope.

 

1993 Pablo Honey

 

good

 

good

너무 많이 들음

 

soso

 

good

청춘 발라드

 

soso

너무 찌질하다

 

soso

Jim morrison이 되고 싶은 Thom yorke라니... 

 

soso

No ripcord가 동양적으로는 부처가 내린 실이 없다는 뜻인지

 

 

good

듣다 보니 느낀 건데 이 시기 음악은 그나마 부드럽고 상냥하네 

 

 

good

왜 우울한 사람이었을까

무례하지만 톰요크가 이만큼 오래토록 살아 있어 줘서 고맙다

나이 한참 먹고 관절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 활동하면 좋겠네

 

soso(But funny)

꽤 밝은 분위기의 음인 것 치고 가사가 어둡다 

할 수 없다 계속 주장하는데 네가 날 떠나면 난 처참할 거라니

남한테 똥 떠넘기지 말고 알아서 해결하라 하고 싶지만

역시 의지하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soso(But funny)

헤어지고 나서 난 괜찮아 난 괜찮아 하는 것을 보아 괜찮지 않은가 봅니다.

이런 순정을 겪었을 적이 있다니 참 더럽네요

 

soso

첫 구절 듣자마자 

아 이런 팝송 같은 노래가! 싶었는데 

관계에 많이 지쳐있던 걸까요

가사들이 죄다 씁쓸하네요 

 

 

최종적으로

Exelent ~ Good

 

You에 대한 감상 (Good)

    강하게 들어가는 음이 좋다. 나는 기타 파트가 두드러지는 음악을 좋아하나 싶다. 스스로에 대한 의문을 노래 가사로 적어내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그걸 대중 앞에서 끊임 없이, 예를 들자면 일기장 속 이야기를 노래할 수 있다는 게 재미있다. 사춘기 좀 지난 청년들이 빠진 우울에 의한 가사 같이 느껴지는데(당사자성) 나는 이걸 드러내는 게 몹시 부끄러워서...

 

Stop whispering에 대한 감상

    압박을 많이 받고 자랐나? 밴드보이들이 보이는 반항적인 노래들 보면 가정사가 제일 먼저 궁금해진다. 평범한 가정에서 살았으면 어떻고 불행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어쩌려고... 완장질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왜 이런 정신세계가 구축됐나 알고 싶다. 

 

Vegatable에 대한 감상

    활동 초기라 그런가? 노래들이 죄 비슷한 내용(압박, 반항 등...) 세 노래 중에 난 이게 제일 좋다. 난 식물 인간이 아니야 더는 참지 않을 거야~ 정말 청소년 같다. 나도 그러고 싶네 곧장 형무소로 향하겠지만 

 

몰랐던 단어 : asphyxiate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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