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탈리즘
내력벽이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으며 타설된 콘크리트를 직접 사용함으로써, 노출 콘크리트의 다소 거친 질감도 찾아볼 수 있다. 비 내력벽이나 커튼월 패널을 이용해 바둑판처럼 깔끔하게 외관을 마감하는 것과 달리 거친 느낌을 찾아볼 수 있다.
기계는 작동 버튼을 누르면 목적을 위해 작동하게 된다 이것을 기계의 합목적성이라고 한다.
르꼬르뷔제는 집을 삶을 위한 기계라고 주장하였으며, 기계가 가지는 목적성을 대입하여 인간의 삶을 위해 건축이 작동한다는 생각을 사회 전반적으로 심어주었다. 이것이 기능주의 건축이며 브루탈리즘의 씨앗이 된다.